수자원공사, 3X3 농구대회 ‘2022 코리아 강변대첩’ 성료
수자원공사, 3X3 농구대회 ‘2022 코리아 강변대첩’ 성료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10.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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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말 동안 부산 낙동강문화관과 대구 디아크에서 ‘우리 강 청년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water와 함께하는 3X3 농구대회 2022 코리아 강변대첩 in 낙동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우리 강 청년 소통 프로젝트’란,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우리 국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스포츠를 매개로 끊임없이 흐르는 강과 같이 소통과 교감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강과 물길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화합과 활력의 공간으로 새롭게 재발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7일 부산 낙동강문화관에서 시작해 10월 8일 대구 디아크 결승까지 ‘대학 및 일반부’, ‘여성부’, ‘고등부’ 3개 부문에 총 58개 팀 232명이 참가해 대회를 펼쳤다.

대학 및 일반부는 ‘마스터욱’팀, 여성부는 ‘브라키오사우르스’팀, 고등부는 ‘멘토스X최고 체대입시’팀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결승전이 진행되는 행사장에는 방울 네 컷, 방울이 솜사탕, 방울이 색칠놀이 등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수돗물 음용 체험, 국가수도정보센터 및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국민 체감형 수돗물 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2022 코리아 강변대첩 in 낙동강’은 방문객 수가 많은 수변공간인 디아크와 낙동강문화관을 배경으로 개최됐다. 낙동강을 시작으로 향후 한강과 금강 등 유역별로 순차적으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현 사장은 “코리아 강변대첩이 강변이라는 힐링의 공간에서 청년들의 젊음과 패기를 마음껏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문화를 즐기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