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학회(회장 엄용기)는 오는 11월 10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 3에서 ‘2022 추계 승강기 학술대회’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최하는 승강기 안전주간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다.
논문발표 1부에서는 조수억 교수(부회장/서일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분포 추정 기법을 활용한 건물 내 유동인구 흐름 패턴 학습 및 엘리베이터 그룹 운영 방안 자동화 연구(현대엘리베이터 이승우 매니저) ▲국내외 승강기 검사제도 비교를 통한 검사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윤겸 지사장) ▲승강기인버터에 적용 가능한 보조컨버터를 적용한 12 펄스 컨버터에서 PQA를 이용한 FFT 고조파 성분 분석(한국승강기대학교 김동희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고영준 교수(부회장/한국승강기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엘리베이터 안전인증을 위한 디지털트윈 모델 베이스드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관한 연구(서일대학교 최현창 교수) ▲승강기 예지보전 기술에 대한 고찰(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상윤 차장) ▲엘리베이터와 로봇의 실시간 연동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 프레임워크 연구(현대엘리베이터 이홍창 매니저)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3부는 임경천 상무(부회장/현대엘리베이터)가 좌장을 맡아 ▲Pendulum 충돌해석을 통한 디지털 트윈 엘리베이터 출입문 설계 최적화에 관한 연구(서일대학교 조종화 교수) ▲위험성평가를 통한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범상 지사장) ▲신소재를 활용한 승강기 부품에 관한 연구(한국승강기대학교 고영준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승강기학회 엄용기 회장은 “승강기 산업발전과 안전향상을 위해서 애쓰시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기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