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자매결연마을에서 구슬땀"
주택금융공사“자매결연마을에서 구슬땀"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5.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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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봉사단, 도ㆍ농 교류 확대에 앞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 봉사단과 임직원은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음성군 초천2리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에 참석한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 임직원들은 10일 충북 음성군 초천2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택금융공사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은 이날 고추심기, 고추 지주대 세우기, 딸기밭ㆍ인삼밭에서 풀 뽑기 등 농사일을 거들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종대 사장은 “앞으로도 도ㆍ농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공생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올 하반기에는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비 지원 등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초천2리와 지난 2008년에 자매 결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