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콘테크 스타트업 아이콘(AICON)이 '2022 한옥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에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한옥, 현대의 미(味)'를 주제로 애도 분위기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해 진행됐다.
특히, 6일 전시장 내 무대에서는 한옥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아이콘에서는 ‘우리가 사는 한옥 IT기술로 시공하다’라는 주제로 김동준 이사가 연사로 참여해 한옥 시공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아이콘은 현장에서 스마트 건설 플랫폼 '카스웍스'를 통해 한옥 건설 현장에서 필요한 통합 툴 운영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선보였으며, 현장의 파편화된 데이터와 일정 관리로 데이터에 기반한 시간과 비용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는 "카스웍스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한옥 시공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 라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듣게 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카스웍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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