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렬 이사장 주재 첫 간부회의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렬 이사장 주재 첫 간부회의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11.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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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일 취임한 김형렬 이사장 주재로 첫 간부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형렬 이사장은 경제위기에 의한 지속적인 불확실한 시대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조직 전반에 대한 개편 방안과 중장기 경영전략 사업계획 조정 등으로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활성화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김 이사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전국의 지점장들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며, “최근 급성장해가고 있는 조합의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2023년은 그 어느 해 보다 불확실한 경제징후로 건설산업에 대한 예측이 불가하므로 임직원 모두는 각 자 주어진 역할의 초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지난해 자산 1조 달성 이후 자산 1조 5000억원 조기달성을 위한 중장기 사업계획의 재조정 및 명실상부한 건설보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조합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방안 수립 등을 통해 조합 내·외부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조합원사에 대한 무한한 경영지원과 조직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제2의 도약기를 위한 구상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합은 다음 달부터 ‘확대간부회의’를 월간 단위로 개최해, 위기의 시대에 속도감 있는 조직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등 조합과 조합원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