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역 건축문화제에 잇따라 참여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건축문화제에 잇따라 참여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11.08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사고 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도 설명
경상남도 건축문화제 부스 운영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2일부터 5일 동안 간 양산시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건축문화제에 참여해 건설안전과 관련한 설명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리원은 행사에 맞춰 설치한 부스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체험, 시설물 안전진단 직업 체험, 스마트 안전장비 보조ㆍ지원사업 설명,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및 청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체결한 건설안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한 관리원 영남지사는 지난 10월 26일부터 3일 동안 상주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건축문화제에서도 같은 내용의 설명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공사감리자들이 중심이 된 건축사회가 진행한 건설사고 가상현실(VR) 체험은 일반 시민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모았다.

오영석 관리원 영남지사장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한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경각심과 일반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