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2022 태양광 사업화 교육 성황리 종료
한국에너지공단, 2022 태양광 사업화 교육 성황리 종료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11.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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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태양광 사업 정보 확산으로 건전한 사업 환경 조성 기여

 

9월 29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2022년 태양광 사업화 오프라인 심층교육(2차)’ 현장(제공 에너지공단)
9월 29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2022년 태양광 사업화 오프라인 심층교육(2차)’ 현장(제공 에너지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올바른 태양광 사업 정보 확산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진행한 ‘2022년 태양광 사업화 교육’을 11월 9일 실시한 5차 사업화 컨설팅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년 태양광사업화 교육은 교육생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온라인 교육(4회차), 오프라인 교육(4회차), 비대면 일대일 사업화 컨설팅(5회차)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3회차에 걸쳐 온라인 교육 554명, 대면교육 131명을 포함해 총 68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효과 제고를 위해 기초과정(5과목) 및 심화과정(6과목)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교육생이 수준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됐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경기(9월 22일) △광주(9월 29일) △대전(10월 6일) △울산(10월 27일)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강사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교육수료자 중 실제로 태양광사업 추진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태양광 설치부지 적정성, 인허가 가능여부 등 일대일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도 진행했다. 사업화 컨설팅에는 총 47명이 참여하였으며 제공되는 정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수료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시 꼭 필요한 정보인 경제성, 수익성 등 사업성 분석, 사업부지 선정 및 자금조달 방법, 실제 사업사례 등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휘종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내년에도 태양광 발전사업자 및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