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동반성장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동반성장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11.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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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15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2022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추진실적과 협력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26개 기관 중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노력이 탁월한 5개 기관을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동반성장 파트너’라는 경영방침 아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협력기업 성장지원 강화, 상생 및 공정문화 조성이라는 동반성장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우수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R&D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했으며,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인 NEXT 챌린지를 신설해 국토교통산업의 혁신기업 육성에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R&D 연구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민간부담금과 기술료를 감면하고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대금 지연을 방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경감시켰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Top 5 선정으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기관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