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걸쳐 진행…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교육 호응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인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강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2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가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는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주축이 돼 ESG경영 실천과 승강기 산업진흥을 위해 설계부터 실무교육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승강기 중소기업 62개사, 83명의 실무자들이 참가해 맞춤형 기술지원 교육으로 진행됐다.
업계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기술세미나는 ▲1차 승강기 기계설계 ▲2차 구조해석 프로그램 사용방법 및 V-Scope 분석방법 ▲3차 대성IDS 제어반 실무교육 ▲4차 삼일엘텍 제어반 실무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중소기업 실무자들은 그동안 승강기 안전인증에 대해 어렵고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다는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내년에 진행할 세미나에도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내년에 실시될 기술세미나 역시 4회에 걸쳐 ▲1차 기계파트 설계 ▲2차 전기파트 설계 ▲3차 공장심사 매뉴얼 교육 ▲4차 안정선 시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승강기 인증 기술세미나가 승강기 중소기업의 인증 취득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 진행하는 세미나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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