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 공사 수도권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건설공사기준의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기술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건설공사 기준을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원중 국토해양부 사무관이 ‘건설공사기준 선진화 로드맵’, 이석홍 현대건설 상무가 ‘글로벌 스탠다드와 국내 건설기준의 발전방향’, 권수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능중심의 건설기술기준 개발 및 도입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