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남동발전·서울과기대와 ‘건설안전 혁신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 남동발전·서울과기대와 ‘건설안전 혁신 업무협약’ 체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12.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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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한국남동발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설계시스템(DFS) 구축과 중대재해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 체결식에는 관리원 권혁기 건설안전본부장,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에서 설계안전성 검토 작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안전개선 우수사례집(e-book)을 공동 제작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게시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도 적극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혁기 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DFS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