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 지원 '앞장'
주택금융공사, 순직·공상 소방관 가족 지원 '앞장'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2.12.1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지역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에게 1인당 250만원 장학금 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 순직·공상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오세억)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HF공사는 부산소방재난본부를 통해 선정된 부산광역시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가운데 중·고등·대학생 18명에게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국민을 위해 봉사, 희생 및 헌신한 소방관을 존중, 예우하고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들이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HF공사 관계자는 “사회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지키는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한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