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미래 이끌어갈 인재 113명 채용 완료
국가철도공단, 철도 미래 이끌어갈 인재 113명 채용 완료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2.12.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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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시행 후 현업 배치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전경.(제공 공단)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전경.(제공 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정원 감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 113명을 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 하반기 직원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일반직 사무, 토목, 건축, 전기 등 6개 모집 단위에 최종합격자 113명을 선발 완료했다.

이번 채용은 장애, 보훈, 고졸 전형 등에서 12명을 선발해 사회적 형평을 고려한 채용이 이루어졌고, 코로나19 격리자를 대상으로 별도 고사실을 운영하고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마무리됐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다음달 2일부터 12주간 ▲ 소속감 및 조직인의 정체성 확립 ▲ 직무기초역량 향상 ▲ 성공적 현업적응(OJT)’ 등의 전문역량 교육을 받고, 이후 각 소속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전문지식과 혁신적 사고, 소통과 열정의 자세를 갖춘 철도 인재로 성장해 국가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무 중심의 공정한 채용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