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2.12.22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은 22일 강남구 설비회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지점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건설이코노미뉴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형렬)은 22일 강남구 설비회관 대회의실에서 본부 및 지점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합이 추진해온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연구용역’의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제도개선 내용과 효과적인 도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합은 지난 6월부터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작업을 시작, 업종체계 개편 및 영업 포트폴리오 변동에 대응해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평가 가능한 모형 구축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모형은 조합원의 유동성 및 차입금이 주안점이 될 예정이며, 결산기 이후의 차입금에 대한 평가 또한 상시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조합에서는 해당 모형의 전산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조합원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하여 온라인 접수시스템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오랜만에 신용평가제도가 변경되는 만큼, 조합원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급 변별력확보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와 온라인 접수 시행으로 업무효율성 향상을 극대화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