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디지털 새싹 SW·AI 교육캠프 운영
부영그룹 창신대, 디지털 새싹 SW·AI 교육캠프 운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1.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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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디지털 새싹캠프.(제공 창신대)
창신대 디지털 새싹캠프.(제공 창신대)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 싹(Soft-Ai Camp)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부영그룹 창신대는 '학교 밖 맞춤형 SW·AI 융합 교육의 보편화'라는 비전 아래 경상남도 내 초·중·고·예비대학생 1,260명을 대상으로 SW·AI 집중교육캠프인 'CSU SW·AI겨울방학 캠프'를 2023년 1월 9일부터 방학 중에 초·중·고 1,2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기본 및 심화로 나뉘어 5차까지 진행하며, 학년별로 ▲사고력채움SWAI ▲경험채움SWAI ▲창의채움SWAI ▲디지털채움SWAI, ▲미래채움SWAI(특별캠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초등456학년 대상 사고력채움SWAI는 창신대학에서 운영되는 집합형과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나뉘며 3일 과정 하루 3시간(단위시간 40분),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기본 및 심화 단계별로 총 12반, 180명 교육한다. 

사고력채움SWAI는 아두이노키트를 활용한 IoT 구현 실습 및 AI 챗봇 개발 미션 수행을 통한 개념 이해 등 체험과 놀이중심으로 초등학생의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험채움SWAI는 중123학년 대상 3일 과정 하루 6시간(10:00~17:00, 단위시간 45분),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총 29반, 435명을 창신대학 도서관에서 집합형으로 교육한다. 

경험채움SWAI는 블록체인 및 NFT다루기, 자율주행차 제어, AI 챗봇 개발 등을 통해서 경험기반으로 학습해 AI의 기술의 원리와 데이터 가치를 이해하고 디지털역량 함양이 가능한 중학생 프로그램이다.

고 12학년 대상 창의채움SWAI와 고3(예비대학생) 대상 디지털채움SWAI는 3일 과정 하루 6시간(10:00~17:00, 단위시간 50분)으로 1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총 555명을 창신대학에서 집합형으로 교육한다. 창의채움SWAI와 디지털채움SWAI는 물류로봇, 밸런싱로봇 제어, 인공지능을 위한 파이썬 배우기, 데이터를 활용한 전처리 및 시각화 이해를 통해서 실생활 문제해결이 가능한 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이다.

미래채움SWAI는 다문화학생 대상 특별캠프로 4일 과정 하루 3시간(10:00~13:00, 단위시간40분),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형태로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 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미래채움SWAI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AI 챗봇 개발 및 다중언어 인식, 스마트램프 제어, 자율주행차 제어 등 체험과 놀이중심으로 디지털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여 신청은 디지털새싹 사이트에서 하며, 개별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교육비 및 교구재는 무료이며, 중식과 기념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