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설 명절 맞이 희망나눔 릴레이
국가철도공단, 설 명절 맞이 희망나눔 릴레이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3.01.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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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역 17개 복지기관에 지원금과 후원품 전달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이 18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오른쪽)에 2023년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공단)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왼쪽)이 18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오른쪽)에 2023년 설맞이 희망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광주, 순천, 대전, 원주)에서 설맞이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의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후원금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으로 약 4억 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