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제28대 회장에 최태진 대표 선출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제28대 회장에 최태진 대표 선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3.08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설협회 서을특별시회 제28대 회장에 현도종합건설(주) 최태진 대표가 선출됐다. 최태진 회장이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협회 서을특별시회 차기 회장에 현도종합건설(주) 최태진 대표가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서을특별시회는 8일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8대 회장에 최태진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의 임기는 2023년 6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 4년이다.

최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및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중소건설육성위원회 위원, 대한건설협회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최태진 신임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태영 기자)

최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우리 회원사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경기 회복과 건설산업 제도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저와 집행부에 대의원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 선출은 현 손수길 감사가 재추대됐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임명환 풍성건설 대표, 이홍준 고양종합건설 대표, 이혜경 피엔알시스템 대표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표창은 조재덕 윤익건설 대표, 박준상 원하건설, 김재우 키움건설 대표가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