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업무협약
부영그룹 창신대,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업무협약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3.03.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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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안전발전연구원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 위해 노력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부영)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 부영)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안전발전연구원(상임대표 이진규)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으로부터 신입생 전원 장학금,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 강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