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안전발전연구원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 위해 노력

[건설이코노미뉴스]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안전발전연구원(상임대표 이진규)과 함께 3개 기관 공동으로 경남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강화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교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으로부터 신입생 전원 장학금,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 등의 지원을 받으며 지역 강소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 2022년 1월 기준),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를 차지하는 등 눈에 띌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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