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풋살'로 소통과 화합 다져
현대산업개발, '풋살'로 소통과 화합 다져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06.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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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사장배 풋살대회 개최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7일 개최한 제1회 사장배 풋살대회 폐회식에서 박창민 사장(왼쪽)이 우승을 차지한 ‘용산메시’ 팀에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제1회 사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풋살대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 아이파크몰 7층 풋살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본사와 현장직원 등 총 12개팀 1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부서 및 직원간 소통 증진을 통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형성’이라는 대회 개최의 의의를 더했다.

지난 7일에는 결승전과 더불어 전 임직원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열렸다.

지난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그룹인 ‘썰물’ 출신인 전종배 상무와 ‘나 어떡해’로 유명한 ‘샌드 페블즈’의 멤버였던 박인욱 부장이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풋살대회는 승패를 떠나 전 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겼던 현대산업개발인의 축제였다”며 “대회기간 내내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신나게 박수 치며 응원하는 동안 동료애도 깊어지고 회사 전체에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