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전체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전체회의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3.04.26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개 기관 실무자 참여…기반시설 관리 정책 아이디어 제안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6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삼경교육센터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이하 협의체)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 간 소통의 장으로,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는 27개 기관의 실무자 4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기반시설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성능개선충당금,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의 구분 △실무자 자유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시설 및 관리주체별 분과회의를 활성화해 기반시설 담당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도록 협의체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