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나무돌보미 캠페인’ 통해 ESG경영 앞장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나무돌보미 캠페인’ 통해 ESG경영 앞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3.05.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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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제거‧담배꽁초 줍기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관리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일대 ’나무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타워크레인 민간검사기관 직원들 10명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본사 서울 서초구 일대 쓰레기 줍기 등 공원 및 가로수 환경개선을 위한 나무돌보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나무돌보미(Adopt a Tree)란 가로수, 띠녹지 등 나무를 가꾸고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안전관리원은 올해로 두번째로 서초구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이다.

안전관리원은 타워크레인 민간검사기관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약 2시간 동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로수 및 지역공원 내 잡초 제거, 우수관 꽁초 및 쓰레기 줍기, 환경개선 유인물 배포 등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지속적인 ESG경영실천으로 지난 3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3년 녹색기후 대상에서 참가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태곤 원장은 “우리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고,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관리원 및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서울 서초구 일대 ’나무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사진=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