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업무 협의회' 설치 등 협력기반 체계 강화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내부감사 선진화를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3개 기관 감사실은 ▲합동 워크숍, 교육 등 다양한 감사기법과 정보교류 ▲전문 분야별 감사인력 지원 및 교차감사 실시 등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협력활동을 추진하여 내부감사의 전문성과 감사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감사업무 협의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기반을 체계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주요사업 분야에 특화된 감사기법 및 감사사례를 전파해 타성적 감사업무를 탈피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방만경영 예방활동 강화 등 내부감사 기능을 고도화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도 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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