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12 서울썸머세일’행사 홍보부스 지원
외환은행, ‘2012 서울썸머세일’행사 홍보부스 지원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06.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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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2012 서울썸머세일’ 행사에 메인 홍보 부스 및 각종 이벤트 행사 지원에 적극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나 2008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2012 서울썸머세일’행사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1개월간 서울 전역에서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명동과 동대문 주변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 화장품 및 의류매장, 편의점, 관광시설 등 약 4228개의 업체가 참여 예정이다.
 
이번‘2012 서울썸머세일’은 20~30대 젊은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Beauty'를 메인 컨셉으로 진행된다.

외환은행은 본점이 위치한 명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이며 주변에 주요 백화점 및 화장품·의류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있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점 후문에 위치한 KEB플라자를 방문해 휴식을 취한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KEB플라자의 야외무대를 ‘2012 서울썸머세일’메인 홍보부스로 지원하게 됐다.
 
행사기간 중 KEB플라자 야외무대에 위치한 홍보부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고 홍보부스 주위의 포토존에서는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모형사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평일에는 멀티터치스크린인 스티커스 프레임(STIKUS Frame)을 통해 명동일대 상점에서 상품을 무료 교환할 수 있는 쿠폰지급, 엽서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한국 유명 걸그룹 스타일의 메이크업 쇼와 최신 유행 화장법을 배울 수 있는 메이크업 체험이벤트가 홍보부스에서 진행예정이다. 이 홍보부스를 중심으로 길거리 게릴라 이벤트 등 ‘2012 서울썸머세일’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2012 서울썸머세일’메인 홍보부스가 위치한 KEB플라자는 지난 6월 초부터 매주 일요일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인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이 열리는 명동의 새로운 명소이다”라며 “앞으로도 일반시민, 국내거주 외국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행사 및 사회공익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외환은행 본점 KEB플라자에서 열리는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에서는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 인디밴드 공연, 커뮤니티 마당, 생활창작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