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KDB산업은행이 국내 최초의 폐수슬러지 육상처리시설인 ‘국가소유 폐수종말처리장 슬러지자원화시설 사업’과 관련, 270억원 금융주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KDB 산업은행은 이번 사업의 금융자문 및 주선 등 금융 부문을 전담하게 되며 재무출자자 및 대주로는 녹색금융인프라펀드, 한국정책금융 공사, 교보생명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KDB산업은행 주도로 설립된 녹색금융인프라펀드가 대출 뿐 아니라 지분투자에도 동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금융구조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