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투명.윤리경영 모범 기업으로 '우뚝'
두산인프라코어, 투명.윤리경영 모범 기업으로 '우뚝'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0.0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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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CP 등급평가 심사'서 ‘AA 등급’을 획득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 CP 등급평가 심사'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고경영자의 실천의지, 자율준수편람, CP교육, 공정거래 신고센터 등 전 평가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AA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등급평가 심사에 참여한 54개 업체의 심사 결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현대차, 포스코특수강, KT, GS홈쇼핑, 포스콘 등 6개 회사가 AA 단계를 획득했다.  다만, 아쉽게도 최고 등급인 AAA 단계를 받은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2007년 A였던 등급을 AA 단계로 끌어 올린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등급 상향으로 인해 CP 도입 380여 개사 중 최고 등급(상위 2%)에 랭크됐다.

이번 AA 등급 획득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15%의 과징금 경감과 직권조사 1년 6개월 면제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오는 관련 업계의 글로벌 리더에 걸맞은 공정경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음을 널리 공인 받게 된 셈이다.

또한 두산인프라코어는 투명경영,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2년 11월부터 CP를 도입, 운영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내 임직원 대상 하도급 및 공정거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룹 내 CP 포럼과 워크샵을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CP 운용에 앞장서 왔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가치가 될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 및 투명경영이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