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국 기관장, 사고 사망재해감소 결의
안전보건공단 전국 기관장, 사고 사망재해감소 결의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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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헌기 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이 전국 기관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재해감소 결의를 다지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하반기 산재예방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16일에는 ‘사고 사망재해감소 특별대책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재해예방 의지를 다졌다.

전국 23개지역 기관장 등이 모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 △업종별 집중타겟 선정 및 지원 차등화, △실적 및 성과 상시 모니터링, △지역실정에 따른 예산 및 사업방식 수행, △청렴한 업무처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백헌기 이사장은 지역별 재해분석과 하반기 사고 사망재해 감소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하반기 사고 사망재해 감소에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올해 사고 사망자 및 재해자수를 전년대비 6%까지 감소시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