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대표기업 이지스, 인도네시아 국토 입체공간 관리 맡는다
디지털 트윈 대표기업 이지스, 인도네시아 국토 입체공간 관리 맡는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4.05.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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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어스 플랫폼 통해 한국형 3D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 실증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3D 입체 권리 공간 솔루션 실증 사업’의 착수보고회가 끝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지스)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형 디지털 트윈 기술이 인도네시아(이하 인니)의 도시화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스마트시티로의 변환 및 기반 구축에 적용된다.

디지털 트윈 대표기업 이지스(대표 김성호)는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 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3D 입체 권리 공간 솔루션 실증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사업총괄기관인 이지스의 박서우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율디 말디요노 국장 및 현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수 세계 4위로 약2.8억의 인구와 1만300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0년 'One Map Policy' 기반 국가기본도 정비를 시작으로 미등록토지와 토지 대장정보의 불일치를 해결해 토지 행정정보 선진화와 토지거래 및 부처간 관련 업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1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 장관은 한국에 입체권리 공간정보 관리에 대해 3D입체지적 구축 협조요청을 한 바 있다.

이번 한국의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3D 입체공간 소유권 관리 솔루션 실증을 맡은 이지스는 사업총괄기관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형 토지 입체공간관리 노하우 및 첨단기술 이식이 이뤄지면 지상과 지하 3차원 현실 공간에 대한 권리관계가 물리적‧법적 데이터로 통합될 전망이다.

또한 시범지역 대상건물의 입체권리 공간 3D모델링 등 데이터 구축과 3D솔루션 반영 및 실증서비스 구축으로 표준화 된 디지털 입체 권리공간 관리모델을 실증 후 전국 확산을 대비하고 있다.

이지스는 그간 ODA 및 K-City Network 사업 등 인도네시아와 다양한 협력활동을 지속 수행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디지털트윈기술 전문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자사의 원천기술인 디지털어스플랫폼을 글로벌 시장형으로 발전중에 있으며, 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한국형 국토정보관리분야 디지털화 기술 전수와 교류에 안정적인 3차원 행정력을 부여해 동남아 진출 및 실증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호 대표는 “이지스의 디지털 어스 플랫폼을 통해 인도네시아 미래의 핵심자원인 ‘One Map Policy’ 및 ‘One Data Indonesia’ 실행과 함께 인니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이지스가 한국형 스마트시티와 검증해가는 플랫폼 기술은 모든 사용자의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도시환경 문제 해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