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895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극동건설, 895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0.01.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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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하동간 국도건설공사’


극동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895억원 규모의 ‘완사-하동간 국도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북천면 방화리간 왕복 4차선 국도를 신설하는 공사로 기간은 60개월이다.

이에 대해 올 1월 1일 부임한 송인회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공공 건설 발주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올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수주량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1조1500억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