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2024년도 CM 능력평가에서 101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024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2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776억 원)가, 3위는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621억 원)이 차지했다.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공시’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전년도 건설사업관리(CM) 실적 및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건설사업관리(CM)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까지 평가‧공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건설사업관리(CM) 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50개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용역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은 총 9057억 원을 기록했다.
발주 주체별로는 공공 부문 5143억 원(57%), 민간 부문 3914억 원(43%)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8218억 원(91%), 토목 부문 547억 원(6%), 산업환경설비 등 기타부문 292억 원(3%)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의 경우 총 4814억 원으로 남광토건㈜(1266억 원), 극동건설㈜(1071억 원), 금광기업㈜(923억 원)순으로 나타났다.
발주 주체별로는 공공 분야 4637억 원(96%), 민간 분야 177억 원(4%) 으로 공공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190억 원(4%), 토목 부문 4624억 원(96%)으로 토목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M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100명 이상 업체가 34개사(68%)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자산규모는 100억 원 이상 업체가 43개사(86%)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들이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년도 CM능력 평가·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CM협회 누리집(www.cmak.or.kr)이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