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센터 인천’ 문열어
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센터 인천’ 문열어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8.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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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3일 3번째 직영 서비스센터인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크리스토프 마틴(Christophe Martin) 볼보트럭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왼쪽에서 5번째)등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23일 글로벌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인천에 위치한 3번째 직영 서비스 센터인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볼보트럭센터는 총 면적 6134m²(약 1856평)의 규모로 프레임 교정, 휠 얼라이언트 등 일반 경정비의 신속한 처리는 물론, 도장, 판금 등  중정비까지 가능한 총 10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갖춘 종합 서비스 센터이다.

특히, 스웨덴 볼보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고객 휴게실 등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 돼 있어, 고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볼보트럭센터 인천’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비스 테크니션 팀과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항시 상주하고 있어 정비를 비롯해 소모성 부품등의 구입은 물론, 볼보트럭에 대한 각종 상담 및 구매까지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트럭 컴플렉스’이다. 볼보트럭측은 기존의 동탄, 김해에 이은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오픈을 통해 전국 물류의 주요 핵심 거점 3곳에 직영 트럭센터를 갖추게 됐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올해로 국내 판매 15주년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4월 1만대 출고 달성을 비롯해 볼보 카고트럭의 출시 등 보다 확충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고객의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확충 및 고객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수입 트럭 업계에서 가장 넓은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볼보트럭센터 인천의 오픈을 계기로 전국 25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