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 출시
신한은행,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 출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8.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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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23일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신상품인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도 할 수 있는 1석 2조의 녹색금융상품이다.

또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1인 1계좌)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월 최대 100만원, 1년 만기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추가로 그린우대금리(연 0.1%)를 제공받게 돼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나온 ‘신한 그린愛생활 적금’은 지난 7월 출시한 ‘그린愛너지 정기예금’과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적 녹색 금융상품이다”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책임감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한 발 앞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2007년부터 매년 하절기 ‘노타이 및 에너지 절약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