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영등포역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 활동
교통안전공단, 영등포역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 활동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08.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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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정일영(사진 가운데)이 30여 명의 공단 직원들과 함께 영등포역에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노숙인 대상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영등포역 노숙인들에게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밥사랑열린공동체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4愛활동(안전愛, 자연愛, 지역사회愛, 소외계층愛)'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실시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는 소외계층愛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밥사랑열린공동체와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인 무료배식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정일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정일영(사진 가운데)이 30여 명의 공단 직원들과 함께 영등포역에서 노숙인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