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장학금 전달
주택금융공사,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장학금 전달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09.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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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장학금 모금운동에 동참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유철 광복회 회장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광복회가 펼치고 있는 장학금 모금운동에 동참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종대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국권 회복 후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들 중 적지않은 분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그 분들의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이 나라의 참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기업으로서의 도리”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6월 보훈의 달에는 농촌 지역 보훈 자녀에게, 지난 8월에는 서울 중구청 관내 모범 청소년 등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 장학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