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초고층 랜드마크 ‘송도 캠퍼스타운' 분양
롯데건설, 초고층 랜드마크 ‘송도 캠퍼스타운'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10.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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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롯데건설은 대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49번지 일대(송도국제화 복합단지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를 10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단지로 송도에서는 공급이 적은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가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송도 캠퍼스타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5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총 1230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송도에서는 공급이 적었던 전용면적 59㎡의 소형 아파트가 포함된 초역세권 단지이며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물량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 59㎡ B타입은 소형 아파트에서는 드물게 거실-방-방-안방이 나란히 배치되는 4베이 구조를 선보인다. 또 거실과 방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설계해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송도 캠퍼스타운이 입지한 송도국제도시 국제화복합단지(송도 7공구)는 대학교, 명품 아울렛, 복합쇼핑몰, 호텔, 첨단 바이오단지 등 주거와 상업·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서면서 송도 내 신흥 인기 주거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 '송도 캠퍼스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과 맞붙은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가 단지 남측으로 현대백화점 등이 추진 중인 '송도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초·중·고가 신규 설립되는 것을 비롯해 뉴욕주립대 등 외국 대학이 들어선 글로벌캠퍼스,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내년부터 연세대 신입생 전원이 국제캠퍼스로 입학해 생활하는 '레지덴셜 컬리지(Residential College)'가 계획돼 있어 젊은층을 위주로 한 큰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변공원과 해돋이공원이 가깝고 이마트 연수점, 송도 컨벤시아, 쉐라톤 인천호텔 등 송도 중심상업시설도 근거리로 닿을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송도 캠퍼스타운은 필로티 높이가 무려 6m로, 일반 아파트 3층에 해당하는 높이에 1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단지 동측의 수변공간과 축구장 2개 크기의 중앙광장 등 아파트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 및 자전거길이 조성되며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생태연못과 분수가 있는 휴게 쉼터도 꾸며진다.

'송도 캠퍼스타운'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2번 출구에 12일 오픈 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71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