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억원 상당 지역업체 수주할 것으로 예상
[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조달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사옥 건립공사’ 등 59건 약 205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사옥 건립공사’ 등 13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7%인 768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25건(300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21건(1113억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631억원 ▲강원도 587억원 ▲세종시 301억원 그 밖의 지역이 536억원에 이른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34%가 대형공사로서 최저가낙찰로 집행되며 401억원 상당의 ‘한국광물자원공사 신사옥 건립공사’와 301억원 규모의 ‘행복아파트(2차) 신축공사’가 예정돼 있다.
대형공사 입찰을 제외한 나머지는 약 1353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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