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 플랜트구매 협의회’ 개최
해건협, ‘해외 플랜트구매 협의회’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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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25일 협회 회의실에서 ‘해외 플랜트구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해외 플랜트건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 구매 경쟁력의 강화 및 회원사 간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삼성물산, GS건설, 삼성ENG, 현대ENG, 포스코ENG, 두산중공업, STX중공업 등 주요 해외 플랜트건설 11개사 16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의 안건은 ▲해외 플랜트건설 실적 및 최근 동향 ▲기자재 국산화 방안 ▲협력업체와의 상생방안 등이며, 협회에서 진행 중인 중소·중견업체의 보증발급 지원과, 공정한 경쟁 및 합리적 수주를 통한 상생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회는 표준견적지침서, 현장조사 보고서, 현지 견적단가 및 선진 플랜트 업체 분석 등을 통해 플랜트 건설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해외 건설 수주 및 공동 진출 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