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서울시 중구 남창동 롯데카드 본사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롯데멤버스 회원들을 위한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회원카드 출시 관련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카드는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가입 시 발급하던 실버 등급 회원카드를 대신해 오는 11월부터 발급된다.
한 장의 회원카드로 항공 마일리지부터 롯데포인트까지 적립 및 사용을 할 수 있는 항공 특화 생활형 회원카드이다.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카드는 아시아나클럽 실버 회원카드에 교통카드와 롯데멤버스 포인트 서비스 기능을 넣어 3장의 회원카드를 1장의 카드에 담은 형태”라며 “제휴를 통한 회원카드 출시는 회원의 편의성에 주안점을 둔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롯데멤버스사업부장 박두환이사는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회원 카드 출시가 양사의 회원 제도에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아시아나 롯데멤버스 카드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롯데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캐시비 교통카드 기능과 롯데면세점에서의 VIP(실버) 자격, 매월 롯데멤버스 제휴사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폰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발급처는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포함한 국내공항 및 아시아나항공 국내지점과 롯데 발급 센터에서 회원이 직접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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