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3000만원 전달
씨티은행, 북한 어린이 돕기 위해 3000만원 전달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2.1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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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9일 본사 회의실에서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금한 3000만원을 국제NGO인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을 통해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간 올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