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일반 분양
현대건설,‘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일반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2.11.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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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60% 2년간 유예 계약자 초기 부담 완화
▲ 성남중앙동힐스테이트 2차 전경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소재의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월 1차 356가구(일반분양 175가구) 분양에 이어 2차 751가구(일반분양 310가구)를 선보임으로써, 이 일대는 성남을 대표하는 총 1,107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단지가 완성된다.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 규모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89가구, 84㎡ 74가구, 120㎡ 147가구 등 총 310가구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10%)과 중도금(30%)만 부담하면, 잔금 60%에 대해 2년간 유예 조건을 제공해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완화시켰다.

샘플 하우스는 성남시 중원구 단지 내에 오는 15일 선보이며,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 2층에 있다.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분당선 모란역도 단지에 가까운 곳에 있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용인~서울간 고속도로‧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중원구 최대 규모의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희망대공원 등 3개의 공원이 있어, 입주민은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조경 면적율(47%)을 높인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몄다.

주 진입로에 소나무숲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인근의 대원공원과 연계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커뮤니티센터에 휘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GX룸‧소형문고‧어르신들을 위한 골든클럽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

학군 또한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일중‧고, 성남여고, 성남서고 등이 있다.

더불어 이 단지에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비쿼터스 키(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주차위치 확인‧CCTV 모니터링 등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