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권남기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전력수급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매뉴얼에 따른 위기대응 태세 및 고장예방 능력을 향상시켜 겨울철 전력수급안정을 도모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전은 영광원자력 3호기 등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전력수급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전력수급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매뉴얼 숙지 및 긴급절전 등 변경된 수요관리제도 조치사항을 비롯해 대국민 절전홍보, 계획단전에 대비한 사전 안내 훈련과 함께 고장시 송변전설비 긴급복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고 한전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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