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공동주택용지 첫 공급
LH, 구리갈매지구 공동주택용지 첫 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2.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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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접수 및 추첨, 28일 계약체결
전용면적 60~85㎡ 분양주택 857가구 건설가능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첫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구 내 8개 공동주택용지 중 C2블록으로, 60∼85㎡이하 분양주택 857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해당필지의 면적은  4만9615㎡이며, 공급가격은 1076억6455만원으로 추첨분양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1월30일) 기준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이고, 접수는 오는 오는 18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추첨이 진행된다. 이후 12월 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구리갈매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일원 총 143만㎡으로 서울 도심 북동측 15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신내3지구와 별내지구가 맞닿아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및 구리IC를 이용해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갈매역, 별내역(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탁월한 입지와 광역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구내 2개의 초등학교,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총 4개 학교가 들어서게 되고, 강북 교육 1번지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대규모 학원 밀집지역에 자동차 및 대중교통으로 20분 내 접근 가능하다.

공급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2-2017-43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