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플랜트 협의회 연이어 개최
해외건설협회, 플랜트 협의회 연이어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1.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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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플랜트·철도플랜트 등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해외건설 환경플랜트 협의회’와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30일과 31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열린 환경플랜트 협의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유관기관과 대우건설, 동부건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코오롱건설, 한국종합기술, 현대앰코,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등 12개사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협회의 2012년 해외 물·환경플랜트 수주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의 물·환경사업 해외 진출 지원 안내 ▲수익률 향상을 위해 운영관리를 포함한 개발형 사업 진출 ▲정부주도의 종합수자원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설외교 지원방안 ▲중소업체 진출위한 ODA 참여폭 확대 등 초기시장 진출 지원▲업체간 현지업체정보 자료 공유를 통한 정보력 강화방안 협의 등의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철도협회,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포스코ENG, 도화ENG, 유신, 수성ENG, 서영ENG, 배산ENG, 삼보기술단, 천일 등 18개사 29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12년 철도플랜트 수주실적 및 시장동향을 소개하고, 철도협회의 주요 철도 프로젝트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주요 안건은 ▲대형철도시장 정보 교류 ▲국가차원 건설외교 및 PF지원 ▲신호, 통신 등 중소업체 동반진출방안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