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회원사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감리협회, 회원사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2.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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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26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사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2 회계년도 수지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안) △2013 회계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임원 추인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의결했다.

이날 김연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감리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건기법 전부개정에 따른 업역통합 문제와 국내 내수시장 불황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 등 협회가 풀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용역업계 통합 등에 우리 업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마련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협회는 감리회사 및 감리원에 대한 ‘양벌규정’을 개선하고, ‘주택건설공사 지정기준’을 개정해 서류절차 간소화, 예정가격 상향조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