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오는 29일 노원구에 위치한 월계사슴1단지 아파트 내 노원1종합사회복지관(노원구 월계3동 소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에스에이치빌(SH VILLE) 영화극장’을연다.
SH공사는 노원권역을 시작으로 마포권역과 성북권역을 돌며 올해 총 5회 단지 인근으로 ‘찾아가는 영화극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3년도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도입된 에스에이치빌 영화극장은 어르신, 장애인과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실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극과 아동극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영화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SH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인근 지역사회 주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티켓 신청은 상영을 실시하는 SH공사 아파트 단지내 관리사무소와 해당 복지관에서 선착순 수령가능하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영화극장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입주민과 가족단위의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주거복지 및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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