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국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 전달
신한은행, 중국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 전달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3.03.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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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왼쪽에서 순서대로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 한국은행 상해시 오인석 대표, 한국대사관 상해시 김대현 재경관, 상해 한국상회 안태호 회장, 상해 한국상회 이평세 고문, 신한은행 노화식 홍천로지행장(오른쪽 끝)

[건설이코노미뉴스-온라인뉴스팀]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중국 현지법인인 신한은행 중국 유한공사는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홍천로지행을 개점하며,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상해한국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천로 지행은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화려한 개점행사 대신 ‘지역사회 나눔 기부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국대사관 상해시 김대현 재경관, 한국은행 상해시 오인석 대표 등 주요 기관장들과 한국상회 안태호 회장, 한국학교 이혜순 교장, 이평세 고문(교민회) 및 신한은행 설영오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번 개점한 홍천로 지행은 상하이 최대 코리아타운에 위치하며 평일 영업점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토요일 영업점 개방(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4시) 및 VIP전용창구 서비스와 팩스.복사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친절하고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중국에서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중국시장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지난 1994년 천진분행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 주요 지역 15개 영업점을 갖춘 중견은행으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비대면 채널과 금융상품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