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선진시스템으로 안전하게 ”
“소규모 건설현장 선진시스템으로 안전하게 ”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04.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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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작업발판·안전난간 설치 비용지원
▲ 백헌기 이사장(사진 맨왼쪽)이 건설현장 근로자와 작업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시설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김포시의 다가구주택 신축현장을 찾아 현장근로자 및 안전보건관계자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시스템비계’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1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이 갖춰진 ‘시스템비계’ 설치를 요청할 경우, 심사를 거쳐 최대 1000만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시스템비계’ 사용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현장소장 및 건축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