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실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6일부터 23일까지 국토해양부 등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키로 했다.
국정감사 첫날인 6일은 국토부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시작으로, 7일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8일 한국수자원공사, 9일 전라북도(새만금 전망대), 12일 한국도로공사, 13일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감이 진행된다.
이어 15일에는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한국해양수산연구원, 선박안전기술공단,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19일 해양경찰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22일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교통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23일 국토부, 해양경찰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끝으로 올해 국정감사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된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김종근 코오롱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김윤기 전 인천공항철도 사장,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이상돈 중앙대 교수 등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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