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중국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감리협회, 중국시장 진출 위한 발판 마련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6.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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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통건설감리협회 방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가 중국교통건설감리협회 방문을 하는 등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건설감리협회는 오는 2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교통건설감리협회(이사장 왕국봉)를 방문한다고 최근 밝혔다.

양 협회는 지난 2008년 MOU 체결 이후 상호 교대 방문의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감리협회 측에서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김연태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중국교통건설감리협회를 방문, 건설감리제도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국의 감리제도와 정책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지하철 프로젝트 감리현장과 중국 최고층 오피스빌딩 건축현장 견학 및 공법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감리협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양국 협회간 우호증진과 더불어 회원사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수집과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