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과 아시아근대5종연맹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근대5종연맹과 아시아근대5종연맹은 18일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해 LH 이재영 사장을 제16대 대한연맹 회장과 제12대 아시아연맹 회장으로 선출, 올림픽 파크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1979년 행정고시(23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하고 올 6월에 LH 사장에 취임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지난 1985년도부터 29여년간 LH가 후원해왔으며, 제16대 이재영 회장의 취임으로 안정적인 재정지원 아래 우리나라 근대5종이 세계 정상권 국가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
한편, 이 회장은 대륙별 회장 자격으로 국제근대5종연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로써 향후 우리나라 국제 스포츠 외교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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