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건설감리의 날’ 정부포상 심사위원회 개최
감리협회, ‘건설감리의 날’ 정부포상 심사위원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9.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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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3 건설감리의 날’ 정부포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 건설감리의 날’ 정부포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건설감리 유공자를 발굴ㆍ포상해 감리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책임감리 업무를 수행하며 ‘부실공사 방지 및 예산절감, 품질관리 등 공적이 있는 감리원’이 추천 대상이다.

감리협회는 그동안 유관기관의 정부포상 수여 실적에 비해 건설감리의 날 행사시 상훈이 전무하여, 김연태 회장은 취임시 ‘상훈의 격상’을 ‘협회 운영 중점추진사항’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상훈의 격상은 회원사와 감리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우리협회는 지난 2년간 내부 T/F팀을 구성해 관계부처에 상훈격상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업무 협의를 해왔다.

감리협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8명의 서류를 접수받았으며, 이날 정부 관계자, 교수, 변호사, 협회 윤리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접수된 서류에 대해 엄격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포상은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5일 건설감리의 날 행사시 진행될 예정이다.